광양시향토청년회, 생생문화재 사업 업무협약
광양시향토청년회, 생생문화재 사업 업무협약
  • 광양뉴스
  • 승인 2021.08.20 17:11
  • 호수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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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광양 김 여행 사업 동참
일자리 창출•관광 활성화 기여키로

2021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오감만족 광양 김 여행’의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 14일 광양시향토청년회 사무국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광양시향토청년회 △광양김협동조합 △(사)김시식지유적보존회 △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 △광양우리음식연구회 △남도향토문화협동조합 △전남미디어협동조합 △남도전통문화연구회 △꿈꾸는청춘작당 △중마공감공동체 △광양시향토청년회협동조합이 참여했다.

협약은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향토청년회가 주관했으며, 참여 단체들은 세계 최초 김 양식을 기념하고 있는 광양김시식지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고 교육, 공연, 체험, 관광 등으로 창출하기 위한 주민 참여에 협력키로 했다.

더불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목적 달성에도 동참키로 했다.

광양시향토청년회 관계자는“이번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수행 역량을 높이겠다”며“더불어 장기화된 코로나의 영향으로 지친 광양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뜻 깊은 문화향유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감만족 광양 김 여행’사업은 8월말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사전예약 접수로 △광양시청 홈페이지 △광양시향토청년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구글신청서를 통해 작성하면 된다. 김대성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