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우체국,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참여
광양우체국,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참여
  • 김호 기자
  • 승인 2021.08.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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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소외계층 위해 성금 후원
중마노인복지관 어르신 수업에 사용

광양우체국(국장 백대진) 직원들이‘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를 위해 직접 마련한 후원금 100만원을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에 전달했다.

전달 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남자 어르신 대상 집 콕 라이브 요리 교실‘요리愛 빠진 은빛 신사들’수업에 필요한 식재료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양우체국 관계자는“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이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공통체 의식을 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관 관장은“선한 영향력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주신 광양우체국에 감사하다”며“지역 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문화적 소외감과 거리감을 줄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확대하는 활동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전남지방우정청이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광주·전남에서 실시해 온‘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 지역사회 온정 나눔에 동참해 마련한 것이다.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는 전남지방우정청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광주·전남 지역 28곳 우체국이 참여해 챌린지 형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