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난 27일 세풍간척지에서 올해 계약재배단지로 조성․관리 한 고품질 벼의 첫 수확을 실시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히또메보레’품종으로 추석 전 수확을 목표로 지난 4월에 모를 심어 약 120일 만에 수확한 것이다.
광양농협은 추석 전에 고품질 벼를 약 70톤 수매할 계획이며 대표브랜드인‘하늘이 내린 광양쌀’햅쌀을 출시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계획 중이다.
허순구 조합장은“올해는 벼 생육기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태풍 등 큰 피해 없이 벼 수확을 할 수 있어 평년도 이상의 작황과 양호한 미질이 기대된다”며“농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품질 좋은 광양쌀을 많은 고객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