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단체, 역량 및 자원 협력
저소득 장애인 주거공간 마련키로
저소득 장애인 주거공간 마련키로
광양로타리클럽(회장 김명호)과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이 지난 26일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명호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임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 기관 단체의 도움으로 이번 주택 신축 사업을 추진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본 사업이 잘 추진돼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영재 관장은“앞으로도 광양로타리클럽과 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연계 서비스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로타리클럽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으로‘제7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5000만원이며 대상은 봉강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택신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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