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 출마 선언] 문양오 광양시의회 부의장
[광양시장 출마 선언] 문양오 광양시의회 부의장
  • 김호 기자
  • 승인 2021.09.03 18:08
  • 호수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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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활 중심 혁신적 비전 수립
광양만권 경제공동체 동반성장 모색

문양오 광양시의회 부의장(7·8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양 가)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양오 부의장은“지방정치에 입문하면서 현장중심 소통을 다짐했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시정과 의정에 반영키 위해 노력한 결과 누구보다 많은 조례제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며“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누구보다도 열심히 시민들과 함께 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4차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 팬더믹으로 도래한 새로운 시대를 맞아 지방정치도 새롭고 지속가능한 어젠다 수립과 전략이 요구되는 만큼 광양시 역시 15만 인구를 넘어 지속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며“이제는 상생과 개혁, 시민생활 중심의 혁신적 비전이 수립돼야 하는 만큼 광양만권이 경제공동체로 동반성장을 모색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광양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져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 부의장은 광양읍 출생으로 순천고와 전남대를 거쳐 국민대 정치대학원(정치학 석사)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