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 출마 선언] 박근표 전 YTN 국장
[광양시장 출마 선언] 박근표 전 YTN 국장
  • 김호 기자
  • 승인 2021.09.03 18:09
  • 호수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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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정•재•관•언, 폭넓은 인맥
빛나는 국제도시 광양 만들 것

박근표 전 YTN 국장(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근표 전 YTN 국장은“30년 동안 뉴스채널 YTN 등 중앙 언론인 생활을 해오면서 예산확보 등 광양시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지금은 수년째 광양에 살면서 더 낮고 더 가까이 시민들께 다가가고 있다. 정계·재계·관계 및 언론계 등 중앙의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광양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시장으로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 날아가 4차 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눈부시게 빛나는 국제도시 광양을 만들겠다”며“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과 낙후된 광양읍 구시가지 대대적 개발, 문화가 꽃피는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들어 인구유입을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박근표 전 국장은 골약동 황방마을 출신으로 골약초·순천성동초, 광주무등중, 조대부고,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