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복지시설 106곳 전달
26년째‘희망의 쌀’나눔 이어와
26년째‘희망의 쌀’나눔 이어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지난 14일 추석 명절‘희망의 쌀’전달식을 갖고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20kg들이 쌀 1590포대(8000만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희망의 쌀’은 조달청을 통한 일반경쟁 입찰로 업체 1곳을 선정해 8000만원 상당의 쌀을 구매, 광양제철소에서 지정한 기관 및 단체, 복지시설 등 106곳에 전달됐다.
김경호 부시장은“광양제철소에서 매년 명절 때마다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2009년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26년째 명절‘희망의 쌀’ 나눔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3억4500만원의 사업비로 광양 쌀(20kg) 2만9830포대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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