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문화재 사업,‘김 요리를 부탁해’운영
생생문화재 사업,‘김 요리를 부탁해’운영
  • 광양뉴스
  • 승인 2021.09.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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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김시식지, 의미·가치 확산
향토청년회, 11월말까지 운영

2021년도 생생문화재 오감만족 광양 김 여행 사업의 첫 번째‘김 요리를 부탁해’프로그램이 지난 14일까지 100여명의 참여 속에 광양시향토청년회 사무국과 광양김시식지에서 운영됐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광양지역 지적장애인 2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김 음식을 함께 만들며 광양김시식지와 광양김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문화재 활용 사업 취지 △생생문화재 소개 △광양김시식지와 광양김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 설명을 비롯 △김을 이용한 요리와 시식 △김 아트(ART)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회 관계자는“다양한 지역과 계층에서 김 음식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분들이 광양김시식지의 가치와 의미 등을 알았으면 한다”며“10월에는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게 광양 김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토청년회는‘김 요리를 부탁해’를 10월에 2회 더 실시할 예정이며,‘원조 광양 김 해은 음악회’와‘원조 광양 김 & 용지큰줄다리기 체험’은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광양시청 홈페이지, 광양시향토청년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구글신청서를 통해 작성하면 된다.

 

김대성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