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무 전 중마동장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경로당에 따듯한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정 전 동장은 지난달 17일 중마동에 있는 인성경로당을 방문,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는“한가위를 맞아 현재 28명의 회원 모두가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제1회 중마동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던 정 전 동장은 중마동 초대동장으로서 각종 복지단체와 장학회 등에 거액을 기탁해 왔으며,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 경로당에 쌀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같은 선행으로 2013년에는 광양시민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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