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렘, 근로자 업무능력 역량강화 노력 ‘인정’
㈜코렘, 근로자 업무능력 역량강화 노력 ‘인정’
  • 김호 기자
  • 승인 2021.10.29 16:34
  • 호수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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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대상, 2021 사업내자격검정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 쾌거

민간철도정비 전문회사 ㈜코렘(대표 정기영)이 지난달 22일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1년도 사업내 자격검정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사업내 자격검정사업은 정부가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촉진을 위해 시행 중인 인적자원개발(HRD) 핵심사업이다.

코렘은 2005년 포스코 철도정비 부문을 특화해 분사된 국내 최초의 민간철도정비 전문기업으로 현재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철도차량과 철도신호설비 정비를 책임지고 있다.

코렘은 기업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과 기술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으며, 혁신활동을 통한 현장개선과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의 핵심 HRD사업 등을 도입해 운영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코렘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Best-HRD(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고 있으며,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는 사업내 자격검정 제도를 도입, 20년 고용노동부와 공단의 인증을 받고 올해 재인증 과정을 거쳐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사업내 자격검정 전국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내 여러 대기업과 중소기업과 겨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기영 대표이사는 “기본 실천을 강조한 안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적인 일터혁신과 인적자원개발을 통해 포스코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