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광양시산림조합 이사가 지난달 26일‘제6회 금융의 날’기념식에서 저축·투자부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 상은 근검, 절약, 저축생활을 몸소 실천하고 주위에 저축을 적극 권장하는 등 저축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이나 저축 및 투자로 얻은 재산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권 이사는 평소 근면·절약정신과 검소함으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저축의 생활화를 본보기로 보여주고, 불우한 이웃과 독거노인, 소상공인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광양시에 마스크 5만장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영희 이사는“금융의 날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광양시산림조합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더욱 잘 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지역사회발전 및 아동·노인, 소상공인에 대한 사랑나눔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