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9명 취업 성과…누적 65명
취업 후 사후관리 세심…근속유지
취업 후 사후관리 세심…근속유지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장애인 고용서비스와 관련한 지속적인 구인·구직상담, 취업정보제공,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사업체 개발 등 지역 장애인들의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본격적으로 장애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적합한 직업을 알선해 2020년 6명, 2021년 10월 현재 59명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 중 일부는 ㈜포스코엠텍, 태흥기업(주), 엔이에스지와이(주), 아낙203, 다미설, 서산나래 등에 고용됐다.
또한 취업 후에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안정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근속률을 향상하고 있으며, 취업확정 및 3개월 근속유지 선물 등 근속할 수 있도록 유선 및 방문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정헌주 관장은“장애인 취업성공은 지역사회 업체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을 하고 스스로 자립을 할 수 있게 된 점이 매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고용지원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