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큰 사랑받는 매체로 발전 기대
[축사] 큰 사랑받는 매체로 발전 기대
  • 광양뉴스
  • 승인 2021.11.05 16:02
  • 호수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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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광양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광양신문은 광양지역 최초의 지역 언론사로서 창간 이래 공정한 보도와 건설적 논평으로 지역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김양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광양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광양제철소와 세계 11위의 국제무역항인 광양항을 보유한 명실상부 남해안 남중권의 중심도시입니다. 전남도립미술관을 비롯해 백운산, 섬진강, 남해바다 등 문화·관광자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전라남도는 광양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 사업을 추진하고, 광양항을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복합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와 소재부품, 수소산업과 같은 미래 신성장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며 광양을 세계 속에 빛나는 경제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광양신문과 함께 광양 발전을 힘껏 뒷받침하며 ‘더 새롭고,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광양신문 또한 광양을 비롯한 전남 곳곳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널리 소개해주시고, 지역민의 더 큰 사랑을 받는 매체로 발전해나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