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광양원예농협 조합장
광양의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 언론으로써 22년간 대단한 의지와 끈기로 지역 언론의 소명을 다하며 시민과 함께 묵묵히 한 길을 걸어 온 광양신문 임직원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도 코로나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고통 속에 있습니다.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농업은 물론, 일상생활 등 모든 면에서 겪어보지 못한 위기입니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로써 사람은 위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되며, 위기를 겪고 나서 변화하게 된다고 합니다.
광양신문 가족 여러분!
농업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농업은 대한민국의 생명창고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입니다. 농업에도 분명히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광양원예농협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광양신문도 앞장서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업에 대한 당면문제를 개진하여 농업 가치를 보전하는 주춧돌이 되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광양신문을 사랑하는 광양신문 가족 여러분께서도 우리 농업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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