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일손 부족한 농가 ‘감 수확’ 봉사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일손 부족한 농가 ‘감 수확’ 봉사
  • 김호 기자
  • 승인 2021.11.12 16:36
  • 호수 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회장 김영조·여성회장 김순호)가 지난 10일 진상면 싱싱농원에 감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와 시협의회를 비롯 광양지역위원회(광영동·옥룡면·옥곡면) 회원 20여명은 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감 수확에 열심을 다했다.

김영조 회장은 “오늘 감 따기 봉사는 어깨수술로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용생 진상면 지역위원장을 위해 협의회 차원의 첫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