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환)가 지난 10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로 지정 기탁 돼 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환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씩 힘을 보태 이겨내 보자는 생각에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시각장애인들에게 잘 전달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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