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원봉사단 UnI 13기가 지난 12일‘2021 전라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자원봉사 우수 터전으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터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 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진아영 학생‘개인부문 도지사상’△UnI(청소년자원봉사단)‘단체부문 도지사상’△서지수 청소년지도사‘지도자 부문 전남청소년미래재단원장상’을 수상했다.

진아영 학생(개인부문)은“많은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푸는 아름다운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UnI 위원장 오아영 학생(단체부문)은“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서지수 청소년지도사(지도자부문)는“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청소년활동 및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영 센터장은“청소년들이 청소년봉사활동에 주체가 돼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 UnI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전화는 061)794-2230으로 하면 된다.

이혜선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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