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산림조합, 신용사업 ‘1000억원’ 달성
광양시산림조합, 신용사업 ‘1000억원’ 달성
  • 김호 기자
  • 승인 2021.11.19 16:41
  • 호수 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대표금융기관 저력 입증 평가
합리적•효율적 경영…수익 극대화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이 상호금융 1000억원을 달성하며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송백섭 조합장 취임 이후 공격적인 경영을 펼침과 동시에 임직원 모두가 산주와 임업인, 지역주민을 위한 건실한 지역금융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상호금융 업무실적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는 평가다.

또한 광양시산림조합은 타 금융기관보다 늦게 신용사업을 시작(1994년)했지만 이제는 지역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함께 그 위상을 갖추고 타금융기관에서 취급하지 않는 임야대출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등 임업금융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송백섭 조합장은 “상호금융 1000억원 달성 성과는 직원들 스스로 맡은바 역할을 다해줘 가능했다”고 치하하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지역사회환원사업에 더욱 힘쓰겠다. 더불어 도전과 혁신의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조합은 ‘신용사업 1000억 달성’기념으로 △광양사랑 정기예금 1.75%(1년) △산림조합 제휴카드(신한카드) 발급시 원더풀 정기예금 1년 2.35%(최대1000만원) △원더풀 정기적금 1년 6.5%(최대 월30만원)으로 광양시민을 위한 특별판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