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869명’모집
광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869명’모집
  • 김호 기자
  • 승인 2021.12.03 17:36
  • 호수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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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신청
4개 활동 분야, 일자리 제공
경제적자립•자존감향상‘기여’

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869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고령사회를 대비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회적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경제적 자립 및 자존감 향상 기여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모집은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이며, 사업은 △공익형(5개 사업 470명,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6개 사업 250명,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미수급자) △시장형(4개 사업 99명,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미수급자) △취업알선형(50명, 만 60세 이상 시간제 및 전일제 일자리 참여 가능자)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참여 희망사업 관련 자격증 및 수료증 사본(해당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확인서(해당자)를 지참해 광양시니어클럽(061-795-7200, 광양시 사동로 28, 2층)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주민등록상 소재지 광양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관장은“위드 코로나에 발 맞춰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상황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