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조합원 특별지원금 ‘4억원’ 지급
광양농협, 조합원 특별지원금 ‘4억원’ 지급
  • 김호 기자
  • 승인 2021.12.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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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업적평가 1위 수상 기념
위드 코로나 일상회복 응원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난해 전국 1위 수상을 기념하고 위드코로나로 전환 후 농업인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지원금 총 4억원을 지급했다.

이번 특별지원은 조합원 1인당 10만원씩 기프트카드로 지급됐으며, 비료, 농약, 사료, 소농기구 등 각종 영농자재구입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1월 특별환원사업으로 조합원 1인당 20만원을 지원했던 광양농협은 이번 지원으로 올해만 총 30만원 상당의 지원을 펼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영농자재지원을 통해 농가소득보전과 실익증진에 힘쓰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지난해 우리농협은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큰 성원에 힘입어 농협업적평가 전국 1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며“이에 보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생산비 증가, 내수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 특히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