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해야’
  • 김호 기자
  • 승인 2021.12.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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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최우수기관’…전남 유일
참신한 아이디어·차별화 운영 평가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미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해야’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시행한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전남 유일‘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야’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10월에 핀 동백’다큐멘터리 촬영 △‘백운산 수목도감’△‘월급 받는 해야’등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동기유발과 지역 애착심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수준 제고를 위해 유형별 격년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기본지원형 운영기관 18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양, 운영성과, 행정참여도, 기관장 기여도 등을 서면과 온라인(비대면)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188개 평기기관 가운데 최우수기관 25곳에 포함 됐다.

김미라 관장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특히 수요자들의 요구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해 최우수라는 좋은 결과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