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 코로나19 대응 연말연시 캠페인
광영동, 코로나19 대응 연말연시 캠페인
  • 광양뉴스
  • 승인 2021.12.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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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동자제 등 방역수칙 당부
인구플러스 캠페인 동시 추진

광영동이 지난 17일 광영파출소 앞에서 코로나19 대응 연말연시 모임 및 이동자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및 확진자 지속 발생으로 시민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방역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광영동 통장협의회 21명과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 25명, 광영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대응 연말연시 모임 및 이동자제, 방역수칙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이와 동시에 내 고장‧내 직장 주소 갖기, 광양시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을 안내하는 인구플러스 캠페인도 추진했다.

정양기 통장협의회장은 “새해를 앞두고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영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캠페인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모임 및 이동을 자제해주길 바라며 소중한 가족과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영동 지역 공원 일제방역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