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원 의원, 광양시기자협회 선정 '의정대상' 수상
최대원 의원, 광양시기자협회 선정 '의정대상' 수상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1.12.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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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원 광양시의원
최대원 광양시의원

 

최대원 전남 광양시의원이 광양시기자협회(회장 박주식)가 선정하는 '올해 의정대상' 수상자가 됐다.

광양시기자협회(회장 박주식)는 21일 '2021 광양시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최대원 의원을 선정하고 이날 오후 광양시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정대상은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광양시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의정대상 선정기준은 의원별 객관적 활동자료와 언론사 노출빈도 등을 적용했다.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대원 의원은 올해 조례안 대표 발의와 시정 질문, 5분 발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최 의원은 올해 시정 질문에서 광양읍 덕례지구 전 구간의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주차대란 실태를 비판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송곳 질문을 하는 등 집행부 감시활동을 펼쳐왔다.

5분 발언에서는 교통사고 위험 지역인 광양읍 우시장~시계탑 도로 구간에서 지난 20년간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도로 개선의 필요성을 광양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이 올해 발의한 조례안 중 광양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광양시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정책 중 하나인 청년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

아울러 해마다 급여 일부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최대원 의원은 "연말을 맞아 과분한 상을 받아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고 더욱더 어깨가 무겁다"며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준 의원님들 덕택에 제가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 현안은 물론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식 광양시기자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시민에게 어려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묵묵히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대원 의원에게 축하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의 대표로써 광양시 발전과 의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기자협회는 광양신문, 광양경제신문, 광양만신문, 광양시민신문, 뉴스1, 아시아투데이, 남도일보, 굿모닝투데이 등 8개 언론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