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의 한 마을 주택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13일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2분께 광양읍 세풍리 세승마을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는 인력 40여명과 장비 16대를 현장에 투입, 같은 날 오후 9시7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단층 주택(33㎡)이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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