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새해 첫 사랑나눔 ‘헌혈’’
광양제철소, 새해 첫 사랑나눔 ‘헌혈’’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1.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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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등 임직원 92명 참여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20일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갖고 새해에도 이웃사랑을 이어나갔다.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금호동 제철복지센터와 제철소 내 생산종합관제센터 앞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광양제철소 및 협력사 등 92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와 한파에 따른 혈액 부족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인데, 많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만성적인 혈액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포스코그룹 고유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99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2만5945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