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금융자산 ‘1조978억원’ 달성
동광양농협, 금융자산 ‘1조978억원’ 달성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2.01.28 16:45
  • 호수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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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잉여금 38억7700만원
조합원에 감사, 각종 환원
출자·이용고 배당금 지급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이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조합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조합원 1인당 5만원권 하나로마트 물품교환권을 지급했다.

또한 사회적, 경제적 약자인 농업인조합원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1인당 20만원씩 영농자재구입용 기프트카드를 제작해 지급했고, 2021년 사업 우수 성과를 기념해 조합원 특별환원사업으로 물품교환권 1인당 10만원과 마스크를 지급했다.

동광양농협은 2021년 결산 결과 총자산이 전년대비 801억원 증가한 6924억원을 달성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대비 721억원 순증한 6221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대비 601억원 순증한 4755억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당기순이익은 31억2700만원이다.

그리고 2021년말 현재 금융자산은 1조97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동광양농협은 지난달 25일 결산총회를 거쳐 38억7700만원의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확정하고 전 조합원에게 출자배당금 6억5500만원 및 이용고배당금 10억원을 조합원별 계좌로 입금했으며, 사업준비금은 이익잉여금의 20%인 7억8000만원을 조합원별 지분원장에 적립했다.

또한 동광양농협 사업전이용을 해주신 준조합원에게는 1억30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명기 조합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고객감동·미래창조·행복한 동행이라는 동광양농협 비전을 실천하면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