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창업가 집중 발굴 육성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창업가 집중 발굴 육성
  • 광양뉴스
  • 승인 2022.02.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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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까지 로컬크리에이터 사업 참여팀 모집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전남센터 제공)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오는 3월 3일까지 '2022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호남권(전남·전북·광주)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집중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며 6개 권역(수도권, 강원도, 제주도,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 중 전남혁신센터는 호남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한다.

지난해 사업과 다르게 올해는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위해 예비창업자 트랙과 기 창업자 트랙을 구분한다. 예비창업자 트랙은 전국 40팀, 기창업자 트랙 전국적으로 13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예비창업자 트랙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1월 27일) 기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은 예비창업팀으로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기창업자 트랙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1월 27일) 기준,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며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K-Startup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