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음악동아리 ‘비타민’, 지역 취약계층 가정 ‘토퍼’ 기탁
광양읍 음악동아리 ‘비타민’, 지역 취약계층 가정 ‘토퍼’ 기탁
  • 김호 기자
  • 승인 2022.02.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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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음악동아리 ‘비타민(대표 원영태)’이 지난 23일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도록 토퍼(패브릭 매트리스) 30개(10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호)에 기탁했다.

원영태 대표는 “지역 취약가정이 겨울의 끝자락 남은 추위를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돼 행복하다”고 전했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은 토퍼 30개를 지역 독거노인과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