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조 회장 이임, 이승안 회장 취임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가 지난달 30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12·13대 김영조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14대 이승안 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읍면동위원회 회원들과 협의회 회원,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낭독 △활동영상시청 △공로패전달 △읍면동위원장 소개 △협회기 이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조 이임회장은 “그동안 협의회장으로 소임을 해오면서 숙원사업과 지역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뜻을 다 이루지 못한 채 이임하게 돼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며 “이승안 취임회장이 협의회의 성공적인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협의회 발전을 위해 회원 한사람으로서 노력과 봉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안 취임회장은 “바르게살기는 우리가 바라고 외치고 실천할 수 있는 꿈”이라며 “바르게살기 이념과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협의회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협의회와 각 읍면동 위원회를 소통과 대화로 화합해 함께 꿈과 희망을 이뤄가겠다”며 “우리 모두 원칙과 질서, 도덕적인 규범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실현해 가자”고 강조했다. 김영조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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