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아동청소년 긴급재난생활비 지원예산 260억원 최종 삭감(종합)
광양시의회, 아동청소년 긴급재난생활비 지원예산 260억원 최종 삭감(종합)
  • 김호 기자
  • 승인 2022.04.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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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3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확정

 

광양시의회가 14일 아동청소년 긴급재난생활비 100만원 지원 예산 승인을 최종 거부했다.

광양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3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아동청소년 긴급재난생활비 지원예산 260억원 등이 포함된 2차 추경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전날 예결위에서 의결된 아동청소년 긴급재난생활비 260억 6000만원 전액 삭감안을 최종 확정했다.

해당 안건은 소관 상임위인 총무위원회에서도 전액 삭감된 바 있다.

시의회는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아동청소년 긴급재난생활비를 전 시민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증액해 수정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나 집행부는 이를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