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의, 제49회 상공의 날…기업인·근로자 유공포상
광양상의, 제49회 상공의 날…기업인·근로자 유공포상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2.04.18 08:30
  • 호수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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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길호 SK E&S(주) 상무 ‘국무총리 표창’
지역경제 성장발전, 노력한 공로인정
△ 왼쪽부터 박형배 광양상의 사무국장, 산자부장관 표창(김운천 중앙이엠씨(주) 대리, 서정현 (주)금풍공업 사장), 국길호 상무, 이백구 광양상의 회장.

 

국길호 SK E&S(주) 광양발전소 상무가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지난 12일 ‘제49회 상공의 날 유공포상 전수식’에서 국길호 상무를 비롯 회원사인 서정현 (주)금풍공업 사장과 김운천 중앙이엠씨(주) 대리에게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장 전수식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행사가 최소 규모로 개최됨에 따라 광양상의에서 마련된 것이다.

국길호 상무는 ‘Social Value Biz모델 개발’과 ‘광양 복지형 태양광발전소’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정현 사장은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해외 수출증대에 기여하고 기업인의 권익과 사회공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운천 대리는 생산현장의 혁신활동 추진에 앞장서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적 등으로 각각 ‘산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백구 회장은 “광양지역 기업에서 활약하는 훌륭한 분들이 큰 상을 받게 돼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기업인의 우수사례를 더 많이 발굴해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