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처럼 시민 대변 앞장”…김장권 도의원 예비후보
“장군처럼 시민 대변 앞장”…김장권 도의원 예비후보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4.15 19:10
  • 호수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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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복을 입고 선거운동에 나선 김장권 예비후보
△ 장군복을 입고 선거운동에 나선 김장권 예비후보

중마동 홈플러스 사거리에 사진으로나 볼 수 있는 조선시대 장군이 실제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6·1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원(광양시 제2선거구) 도전에 나선 김장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다.

그는 지난 14일부터 조선시대 장군 복장을 하고 길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중마동의 권리와 시민들의 권리를 위해 앞장 서겠다”며 “시민들이 당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억울함을 푸는데 김장권이 앞장 서 장군처럼 싸우고 제시한 공약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조례 제정을 통해 고용보험 미가입 출산가정에 아이돌보미를 지원하고, 민원해결 콜센터를 도입할 것을 공약했다.

또 응급환자 구급차 추가와 돌봄 차량 오토슬라이딩 도어 장착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초중고 아침밥 시범 운영 등 교육복지 지원, 광양항 배후도시 권리찾기 등 경제복지 구현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