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선 박노신. 3선 송재천 등 현역 광양시의원 4명 '컷오프'
민주당, 4선 박노신. 3선 송재천 등 현역 광양시의원 4명 '컷오프'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4.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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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 기초의원 공천자.경선 후보자 명단 발표
광양시의회 전경
광양시의회 전경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선 광양시의원을 꿈꾸던 박노신 예비후보와 4선 도전에 나선 송재천 예비후보가 민주당 경선후보자 선정과정에서 탈락했다. 이번에 이들과 함께 탈락한 현역 시의원 명단에는 조현옥 예비후보와 이형선 예비후보도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25일 민주당 당헌에 따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단수추천 후보자와 경선후보자를 선정 발표했다.

광양시의 경우 3인을 뽑는 가 선거구에는 박말례, 안영헌, 정회기, 최대원 예비후보 등 4명이 경선을 하게 됐다. 이들은 권리당원 100%를 반영하는 경선을 통해 상위 1~3위가 각각 가, 나, 다를 배정받게 된다.

나 선거구는 역시 3명을 선정하며, 박철수 예비후보가 가를 배정받았다. 김용안, 문정훈, 서영배, 이병봉, 진수화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선정된 1위와 2위가 각각 나, 다를 배정받는다.

다 선거구는 신용식 예비후보가 가를 배정받았으며, 나머지 김성희, 서영배, 정민기 예비후보 3명이 경선을 거쳐 상위 1, 2위에게 나, 다가 배정된다.

라 선거구는 김보라 예비후보가 가, 정구호 예비후보는 나, 이윤수 예비후보는 다를 배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