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근 시인, 시집 ‘나는 돌 너는 별’ 출간
유호근 시인, 시집 ‘나는 돌 너는 별’ 출간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2.05.20 19:45
  • 호수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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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국판, 232쪽 구성
삶 본연 실존, 시향

 

유호근 시인이 시집 ‘나는 돌 너는 별’을 출간했다.

소국판(140×210)의 크기로 총 232쪽으로 구성된 시집은 시인의 사유를 자기 투쟁의 삶으로 엮어낸 삶 본연의 실존을 시향으로 채우고 있다.

이근모 시인은 시 감상을 통해 “시인은 단단하고 딱딱한 느낌의 돌과 꿈과 희망의 상징적인 별에 빗대 자신과 타자를 ‘돌과 별’이라 은유하고 창작하는 시 모두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주제의식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유 시인은 강원 영월 출생으로 현재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 근무 중이다.

2021년 <시학과 시> 봄호, <세계문학예술> 봄호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