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대상 1차 74개사 선정
전남TP,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대상 1차 74개사 선정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6.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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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스마트공장 68개사 선정 예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업 간담회(전남TP 제공)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지원 대상기업 74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날 전남지역 제조기업 선정을 위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제1회 제조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1차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지원 대상 총 74개사(기초 48, 고도화 26)를 선정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2년 스마트공장 142개사(기초 98, 고도화 44) 구축을 목표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전국 최대의 지방비 지원을 통해 기업부담을 완화시키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노력을 펼치고 있다.

1차 모집공고 결과 총 351개사가 접수 완료했으며 신청기업별 요건검토, 기술성평가, 현장확인을 거쳐 최종 74개사(기초 48, 고도화 26)를 1차에 선정 완료했다.

향후 2차 공고를 통해 68개사(기초 50, 고도화 18)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말 공고 예정인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과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동국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는 유관기관과 함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전남지역의 열악한 제조환경 개선을 위해 전남의 산업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기업이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