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참여연대, 현장학습으로 소통과 화합의 기법 익히다
광양참여연대, 현장학습으로 소통과 화합의 기법 익히다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6.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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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국사마을서 2022년 워크숍
상임대표.운영위원 등 12명 참석
광양 참여연대 워크숍
광양 참여연대 워크숍(참여연대 제공)

 

광양참여연대가 2022년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기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광양참여연대는 지난 25일 김평식 상임대표를 비롯해 최은주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일원에서 2022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화합 워크숍은 '현장학습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현충탑 묵념 △지역물가조사 △전남도립미술관 견학 △도선국사마을 체험(쪽빛염색, 두부만들기, 쌀강정만들기) △지역 정치인과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추천인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화합 워크숍을 기획하고 추진한 한병욱 추진위원장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는 소통과 화합의 기술을 현장에서 배우고 익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럿이 함께 시민 속으로 다가서는 소통과 화합의 참여연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양참여연대는 1998년 11월 창립했으며 현재 250여명의 회원이 '여럿이 함께 시민 속으로'를 기치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