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서 재첩 채취하던 70대 여성 물에 휩쓸려
섬진강서 재첩 채취하던 70대 여성 물에 휩쓸려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6.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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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다음 날 숨진 채 발견

섬진강에서 재첩을 채취하다 물에 휩쓸린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광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55분께 광양시 다압면 고사리 섬진강에서 재첩을 채취하던 A씨(71.여. 하동군 거주) 물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하동소방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구조하지 못했고, 이튿날 수색을 재개해 이날 오전 하동 쪽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