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광양시의회, 개원 후 첫 회의부터 '지각'
제9대 광양시의회, 개원 후 첫 회의부터 '지각'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7.04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영배 의장 "상임위원장 선출 전 논의 늦어져" 해명

 

광양시의회가 개원 후 첫 본회의부터 지각 회의를 연출해 빈축을 샀다.

광양시의회는 4일 오전 제3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회 원구성을 위한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하지만 당초 예정된 회의시간인 오전 10시를 넘겨 20분 정도가 경과해서야 본회의장에 입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영배 의장은 회의 개회가 늦은 이유에 대해 "당초 출마예정자가 사퇴하는 바람에 논의가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2차 본회의에는 총 14명의 의원 중 13명이 출석해 상임위원장 선출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