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총무.산건위원장에 각각 정구호.최대원 의원
광양시의회 총무.산건위원장에 각각 정구호.최대원 의원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7.04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각 출석의원 13명 중 13표 획득 '만장일치' 당선

제9대 광양시의회 전반기 총무위원장에 정구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최대원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3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시작으로 총 5건의 안건 처리에 들어갔다.

의원들의 위원회 배분은 총무위에 안영헌·박철수·신용식·송재천·정구호·김정임·박문섭 의원, 산건위는 최대원·정회기·조현옥·서영배(초선)·백성호·김보라 의원이다. 

이날 관심인 총무위원장과 산업건설 위원장 선거에서는 각각 정구호 의원과 최대원 의원이 당선됐다. 두 위원장은 각각 재적의원 14명 중 13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13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정구호 총무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부족한 저에게 한표한표 믿음 주신 것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초심잃지 않고 약속한 것은 행동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원 산건위원장은 "상임위원장으로 당선시켜 주신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다짐을 가진다"며 "선배와 동료 의견 중시하며 민주적이고 합리적 의견 도출하는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