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순선 광양시 부시장, 취임식없이 부서 방문으로 업무 시작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 취임식없이 부서 방문으로 업무 시작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7.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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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구현에 함께 해 영광"
주순선 부시장 부임
5일 부임한 주순선 광양부시장(왼쪽)이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광양시 제공)

 

주순선 전라남도 전략산업국장(부이사관)이 광양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6일 광양시에 따르면 고흥 출신의 주 부시장은 전남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공공정책과 석사를 취득했다.

2000년 지방행정사무관(행정고사 43회)으로 공직에 임용된 주 부시장은 전남도와 산업부에서 근무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고흥군 부군수를 맡았다.

이후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을 거쳐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을 지낸 후 지난 5일자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광양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주 부시장은 부임 첫날 특별한 취임행사없이 각 부서를 방문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주순선 부시장은 "민선 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구현에 함께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광양시가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