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상공인회, ‘착한 가격, 착한 소비’캠페인 동참
동광양상공인회, ‘착한 가격, 착한 소비’캠페인 동참
  • 광양뉴스
  • 승인 2022.07.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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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부두 사거리 등 2곳
지역 경제사회단체 공동 진행
재래시장·소상공인지원 차원

동광양상공인회(비대위원장 김영조) 회원 40여명이 지난 5일 오전 도촌 금호교 사거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양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2개 사회단체와 연대해 진행했다.

출근하는 시민을 상대로 중마동과 광양읍 주요 도로변 등에서 전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 캠페인을 연속 3회(6월 15일·28일, 7월 5일) 실시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최근 물가 상승의 고공행진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광양사랑카드 불법유통을 근절하자는 캠페인도 동시에 이뤄졌다 김영조 비대위원장은 “계속 치솟는 물가상승으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라며 “서로 착한 가격, 착한 소비로 상생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의 켐페인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방문해 회원들 한사람 한사람의 손을 잡고 격려했다.

시장은 “광양시의 경제활성화에 소상공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장으로서 광양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조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