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송 조각가, 국제조각명인 선정
방우송 조각가, 국제조각명인 선정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2.07.22 18:08
  • 호수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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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송 조각가(사진)가 제1회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전 및 인증식에서 국제조각명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일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기량과 명성이 뛰어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작가로 인정돼 명인으로 선정됐다.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는 국제종합예술진흥회(이사장 김창환)가 세계적인 명인 명장을 인증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국내 최초 국제미술 교류를 시작했으며, 국제작가들을 배출하기 위해 국내외 신인작가 등용문인 국제종합예술대전을 17회째 이끌어 오고 있다.

국제명인명장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시각미술 분야가 대거 구성된, 매우 훌륭한 경력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인 거장들도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방우송 조각가는 예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사)한국콘텐츠학회이사, (사)한국애니메이션학회 이사, (사)도시문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방 조각가는 영상설치조각, 미디어아티스티 등 현대미술의 선두주자로, 광양미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양읍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