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공회의소 포항제철소 수해복구 ‘구호물품’ 전달
광양상공회의소 포항제철소 수해복구 ‘구호물품’ 전달
  • 김호 기자
  • 승인 2022.09.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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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가 지난 13일 ‘제11호 태풍-힌남노’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생수, 라면, 생필품 등 300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백구 회장과 임직원,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이 참석했으며, 포스코 Park1538 월컴센터에서 신경철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에게 5톤 차량 3대 분량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백구 회장은 “광양의 자매도시이자 철강산업도시인 포항시가 태풍의 수해피해를 입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포항시 지역경제를 뒷받침해온 포항제철소가 하루빨리 정상화 되기를 바라고, 구호물품이 미력하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