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 무연묘지 묘비 제막식 열려
광영동 무연묘지 묘비 제막식 열려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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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광영동 금호도 이주민 무연묘지에서는 194기의 무연묘지에 대한 벌초 및 묘비 제막식이 열렸다. 광양제철소 기계설비부와 광영동 금호회가 자매결연해서 서로간 우의와 협력을 다지기위해 마련한 묘비 제막식은 남기선 금호회회장, 기계설비부 직원, 박희순 광영동장, 김길문 시의원, 김재무 도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두 단체는 지난해 처음으로 합동 벌초를 실시한 것을 비롯, 올해 제단과 묘비를 세워 그 뜻을 더욱더 기렸다. 이날 묘비 제막식에서는 무연고 묘지 벌초, 제막식, 합동성묘 등이 이뤄졌다. 광영동 금호회와 광양제철소 기계설비부는 지난 2003년 12월17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친선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고 있다. 입력 : 2005년 10월 12일 11: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