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사람들 봉사단 진상면 지랑마을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
광양만사람들 봉사단 진상면 지랑마을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
  • 광양뉴스
  • 승인 2023.02.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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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사람들 봉사단(회장 고한상 사진작가)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14일에는 광양미용협회 및 광양문화원 사진반과 함께 진상면 지랑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고한상 회장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의 사진을 정성껏 촬영해 드렸다”며 “사진촬영으로 재능기부 봉사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사람들 봉사단은 지난 1996년부터 광양 오지마을, 독거노인, 보훈시설, 노인복지시설들을 찾아다니며,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해오고 있다. 

봉사단은 올해 10여차례 정도 장수사진 촬영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