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주요 보직 인사 단행
글로컬 인재양성 교육, 지원 포부
글로컬 인재양성 교육, 지원 포부
김여선 전남도교육청 정책국장이 오는 9월 1일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9월 1일자 주요 보직 임용 대상자로 김 정책국장을 비롯 15명을 확정 발표했다.
김여선 신임 광양교육장은 전남에서 태어나 배우고 살아가는 선순환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도내 17개 지역 선정 성과에 기여했다.
또한 ‘공생교육, 지속가능한 미래’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김여선 신임 광양교육장은 “시대의 요구에 맞는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지원시스템 운영할 것”이라며 “기초·기본 학력과 역량을 갖추고 당당하게 자신의 진로를 찾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 교육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광양교육장은 △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관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도교육청 혁신교육과장, 교육자치과장 등을 거쳐 현재 도교육청 정책국장을 맡고 있다.
한편 광양 출신 백도현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여수교육장으로 부임하며, 이철영 현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완도교육장에 부임한다.
또한 교장 인사는 △광양마로초 곽희정 △광영초 김경순 △옥룡초 류형우(공모교장) △광양중 이문선 △광양골약중 문승인 △중마고 서금열 △옥곡중 백성욱 등이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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