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뷰·넓은 테라스 자랑…착한 가격 매력
세심한 손길 레시피, 메뉴마다 정성·풍미 가득
광양읍 덕례리에 위치한 카페 일공구공(대표 김정은)은 탁 트인 뷰와 넓은 테라스를 자랑하는 신상 카페로, 개업 이후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은 지난 3월에 문을 열었으며, 커피와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성업 중이다.
일공구공은 복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특히 1층과 2층에 위치한 넓은 테라스에서는 광양읍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조망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공구공의 인테리어는 사진 찍기 좋은 요소들로 가득하다. 식물과 원색의 그림이 어우러진 벽면, 햇살이 비치는 창가 자리 등은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들게 만든다. 편안한 좌석과 함께, 이곳에서의 시간은 단순한 커피 한 잔 이상의 휴식을 선사한다.
김정은 대표는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특히 일공구공의 베이커리 메뉴는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카페에서는 휘낭시에, 애플파이, 소금빵, 스콘, 에그타르트 등 매일 신선하게 구워낸 다양한 베이커리를 제공한다.이 베이커리들은 모두 김정은 대표의 세심한 손길이 담긴 레시피로 만들어지며, 각 메뉴마다 정성과 풍미가 가득하다.
휘낭시에는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의 조화가 일품이며, 애플파이는 신선한 사과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크러스트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행복을 전한다. 소금빵은 짭짤한 맛이 매력적이며, 스콘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에그타르트는 달콤한 크림과 바삭한 페이스트리의 완벽한 조화로, 한 입 먹는 순간 진한 여운을 남긴다. 거기에 착한 가격은 더욱 매력적이다.
이곳에서는 베이커리뿐 아니라 건강을 생각한 특별한 음료도 만나볼 수 있다.
일공구공에서는 생마와 더덕으로 만든 건강주스를 제공하며, 이 주스는 몸에 좋은 성분을 가득 담아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싱싱한 생과일로 만드는 진짜 생과일주스도 꼭 맛봐야 할 메뉴 중 하나이다. 과일 본연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이들도 만족할 수 있는 선택지다.
다양한 메뉴와 함께 일공구공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며, 광양읍에서 새로운 휴식처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주목할 만한 곳이다. 이곳에서 특별한 여유와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혜선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습니다.
카페 일공구공
•위치 : 광양시 광양읍 덕산5길 13 1~2층(한우대가 옆)
•영업시간 : 매일 10시~22시
•연중무휴
•예약문의 : 0507-1433-9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