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회장·부녀회장 참여
농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
농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지난달 27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영농회장, 부녀회장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밥심! 쌀심!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쌀 소비 감소와 이에 따른 쌀 재고 증가로 농촌의 어려움이 깊어지자 아침밥 먹기, 쌀 간편식, 쌀 음료 등을 통해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돈성 조합장은 “최근 쌀 소비 감소가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동광양농협이 쌀 소비촉진 행사를 하게 됐다”며 “영농회장과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아침밥 먹기 운동을 알려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동광양농협은 임직원과 내부조직장, 여성조직, 하나로봉사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컨테이너부두 사거리와 시청 앞 사거리, 광영동 교차로에서 ‘우리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 거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돈성 조합장은 “한숨이 깊어진 농민의 아픔을 대신해 절실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농수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는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제수용품 등의 할인 행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행사카드(NH농협카드, 농협BC카드 등)로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즉시 할인, 구매 금액대별 최대 2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