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초, 한국국제터미널 견학
골약초, 한국국제터미널 견학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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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골약초등학교 선생님 14명, 학생 52명, 학부모 4명 등 총 70명이 허치슨 한국국제터미널(Korea International Terminal)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4일 골약 초등학교와 허치슨 한국국제터미널(KIT)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 진행하는 행사이다. 골약초등학교 학생들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견례, 터미널 내부 관람, 전망대 구경과 식사 등으로 터미널을 견학했다.

허치슨은 자사가 운영하는 터미널 주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주요 경영 이념으로 삼으며 이를 위해 1992년부터 홍콩 본사와 각국의 해당 법인이 일정액을 부담해 운영터미널 주변의 학교와 학생들을 지원하는 덕스쿨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 국제터미널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골약초등학교 학생들로 하여금 광양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하기 위한 행사”라며 “지속적으로 펼쳐 학생들에게 광양항 발전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입력 : 2005년 06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