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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정보화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시민정보화교육은 지난해까지 2만2349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생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부들은 정보화 저변 확대와 정보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13개 읍면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컴퓨터기초, 문서작성, 인터넷과정과 엑셀, 파워 포인트, 홈페이지 제작 등 6개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인을 위한 ‘실버반’ 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육 그리고 면지역 농한기를 이용한 농민교육 등 다양한 계층의 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의 정보화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정보화에 대한 욕구 및 지역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여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무료과정인 정보화 교육은 시에 거주 또는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청 정보통신과(797-2460), 읍면동으로 언제든지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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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8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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